GS25, 월드컵 기념 ‘르쁘띠 꼬쇼네’ 와인 출시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개 와인에 6개 국가의 국기를 라벨에 담은 이색 와인 시리즈를 선보인다.

GS25가 2022 보졸레 팝업 스토어로 변신시킨 GS25강남동원점 전경(사진=GS25)

GS25는 이달 14일부터 세계적 축구 이벤트를 응원하는 축구팬들을 위해 프랑스 랑그독 지역에서 생산한 ‘르쁘띠 꼬쇼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르쁘띠 꼬쇼네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프랑스 랑그독 지방의 연중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자란 포도로 만들어 적절한 산도와 밸런스가 인상적인 와인이다.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한 가성비 와인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가격은 9900원이다.

월드컵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높고, 축구팬들의 해외 유명 국가 대표팀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어, 경기를 즐기며 응원의 재미를 증대하고자 축구 명문 국가의 국기 6종(한국, 브라질, 스페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프랑스)을 선정해 와인의 라벨에 표현했다.

GS25는 ‘르쁘네 꼬쇼네’ 와인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월 말까지 한국 경기가 있는 당일에 와인 음용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해당 와인을 SNS에 올리고, 르쁘띠 꼬쇼네 꼬마돼지와인 국가별 에디션 와인 등의 헤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유니폼 티셔츠를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GS25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올해 11월 17일은 전세계에서 동시에 보졸레누보가 출시하는 날이다. GS25는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에 선보이는 ‘보졸레누보’ 출시를 기념하고자 역삼동에 위치한 GS25강남동원점을 11월 말까지 ‘보졸레누보’ 팝업 스토어로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보졸레누보에 대한 홍보 및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코백, 와인잔, 오프너 증정 등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GS25가 축구 이벤트를 위해 6개 국가의 국기를 라벨에 표현한 ‘르쁘띠 꼬쇼네’와인 상품(사진=GS25)

전국 GS25에서는 12월말까지 보졸레누보를 전 세계 스파클링 와인 판매 1위 브랜드 ‘로트캡션 브뤼·로제’ 등과 콤보 할인 행사를 진행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하림 GS25 음용식품팀 MD는 “GS25가 전세계 축구 팬들의 이벤트를 응원하기 위해 색다른 라벨을 부착한 와인을 선보인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국가 대표팀을 응원하며, 해당 국가가 라벨링된 와인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