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만우절을 맞아 20년 전 커뮤니티 시절을 재현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무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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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루 무신사 스토어 모바일 앱을 실행하면 픽셀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 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만우절을 맞아 무신사의 첫 시작인 2001년 커뮤니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다. 메인 화면에서는 골프, 아울렛, 키즈, 부티크 등 무신사의 서비스와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는 아이콘도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는 만우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늘 하루 동안 볼 수 있는 메인 화면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Easter Egg)를 찾아 클릭하는 고객은 ‘만우절 럭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최대 82% 할인이 가능한 랜덤 쿠폰, 최대 10만 원 랜덤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20년 전 무신사의 시작을 테마로,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자 했다”며 “만우절에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비롯해 이벤트 페이지에 숨겨진 여러 가지 요소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