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S-M32’는 바이오리더스의 플랫폼 기술인 ‘뮤코맥스(MucomaxTM)’ 기반의 차세대 신약물질로난치성 노화 질환인 노인성 근감소증(Sarcopenia) 치료신약으로 개발중이다. 바이오리더스의 독보적인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다중 항원(마이오스타틴,액티빈A)을 동시에 탑재한 신약물질이다. 특히 간편하게 경구복용시 마이크로바이옴 표면에 발현된 단백질에서 생성한 항체에 의해 노인성근감소증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노인성근감소증은 노화에 의해 근육의 생성보다 근육 분해작용이 우세하여 생기는 퇴행성 질환으로 근육분해 작용을 하는 마이오스타틴과 액티빈A 단백질의 과다 생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다국적 제약사 및 거대 해외 벤처사를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대다수가 단일 표적 치료제라는 한계 때문에 질환 모델에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BLS-M32는 근육 분해와 관련된 두가지 단백질을 동시에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번 학회 결과와 같이 실제 임상에서도 치료 효율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나라 기준으로 어르신 5명 중 1명은 근감소증 진단을 받고 있고, 고령화에 따라 환자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므로‘BLS-M32’ 개발기간 단축을 통해 수명연장에 매우 중요한 요인인 노인성근감소증 치료제를 하루 빨리 상업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