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이벡은 30여 개에 달하는 다국적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펩타이드 기반 플랫폼 시스템, 폐섬유증 치료제,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논의와 코로나 치료제 관련 기업 파트너링을 진행한다.
나이벡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인 펩타이드 플랫폼 ‘NIPEP-TPP’ 는 가장 빠르게 성과가 가시화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파이프라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진행된 공동 연구개발 성과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펩타이드 플랫폼 ‘NIPEP-TPP’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제약사에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미 2차에 걸쳐 글로벌 제약사에 전임상 단계 후보 물질 공급을 완료한 바 있으며 긍정적 연구결과와 함께 글로벌 제약사와 적응증 확대 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