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에피스의 지분가치를 2조원 하향 조정한데다 IFRS15 도입으로 매출인식 지연, 3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증가 영향으로 올해 영업이익도 지난해에 이어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키젠과 바이오에피스 지분법 손실 42억원이 발생해 당기순손실 21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가겠지만 전년 동기 당기순손실 572억원 대비 큰 폭으로 축소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실적은 3공장 가동에 따라 평균 가동률은 전년 대비 8.7% 하락한 45.7%로 부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