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과
대림산업(000210)은 지난 27일 개관한 전북 전주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포함 사흘간 총 3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전주 도심권에는 오래된 아파트가 많다 보니,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다”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세대 내에는 홈 사물인터넷 시스템, 공기환기시스템 등의 첨단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교육, 생활, 자연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완산구청 등의 행정시설은 물론 전주종합경기장 등의 문화시설도 가깝다.
서신초와 한일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서신중, 진북초·고,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와 명문학원가가 근거리에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5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3일 1순위 청약, 5월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5월11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23일부터 5월25일까지 진행한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대에 조성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