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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뇌파를 자극해 꿈을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 ‘아이밴드 플러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업체가 만든 아이밴드 플러스는 시청각적 자극을 통해 뇌파에 영향을 가함으로써 무의식의 영역인 꿈을 의식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복권을 구입하러 가기 전날 꿈을 통제해 의식적으로 ‘돼지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해당 업체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사이트인 ‘킥 스타터’에서 대량 생산을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다.
당초 목표 금액은 5만유로(6200만원)였지만, 10일 현재 40만유로(5억원)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