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엔지 적자에 건설株 동반 '약세'

  • 등록 2013-10-18 오전 9:14:45

    수정 2013-10-18 오전 9:14:4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어닝쇼크 소식에 건설주들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에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는 일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일 대비 2.48%(900원) 내린 3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000720)도 전일대비 1.63%(1000원) 내린 6만400원을, 대우건설(047040)도 0.94%(80원) 내린 841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림산업(000210)도 0.4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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