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2일 시중은행 창구에서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전용 신상품인 ‘무배당 알리안츠저축보험’을 2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연 공시이율과 월 공시이율(10월 현재: 4.4%) 중 높은 이율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어 금리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최대 80세까지 보험기간을 유지할 수 있어 10년 이상 유지 때 주어지는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좀 더 오랜 기간 누릴 수 있다. 생활자금 인출과 장기 납입 보너스, 보험료 할인 등의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거치기간에 지급하는 생활자금은 연금처럼 월 혹은 연 단위로 받을지, 만기 시 일시금으로 받을지를 선택할 수 있다. 수령방식은 납입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선택할 수 있다. 생활자금의 중도인출과 보험료 추가 납입이 가능하고, 납입 5년 후부터 최다 3회, 최장 3년간 납입 유예를 선택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는 월 5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다. 61회 이상 장기 납입 때 매월 보험료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이 추가 적립된다. 월 100만원 이상의 고액보험료는 100만원 초과금액의 2%를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