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민주, 무노동 무임금 실천해야” 촉구

  • 등록 2012-06-19 오전 9:32:52

    수정 2012-06-19 오전 9:37:36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 민주통합당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 실천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에서 유노동 유임금을 하겠다고 하는데 2주간 국회 열지 않으면서 그런 얘기하는 것은 국민들 눈에 낯 두껍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금 많이 내주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을 생각해야 한다”며 “국회 들어오지 않으면서 거리 집회, 언론파업 현장에 참여해 당 수뇌부가 부추기고 있으면 (국민들이)제대로 된 정당으로 평가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개원 예정일로부터 2주가 경과됐다. 개학이 되면 공부하러 학교 가야 하는데 맛있는 것 안 사주면 못 가겠다고 버티면 나쁜 학생”이라며 “민주당이 개원에 `협상`자를 붙여서 옛날 구태정치를 반복하고 있다”고 재차 비판했다.

그는 한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쓴 책을 보니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자 35% 통합진보당 62%가 국가 보안법 위반 등 전과자”라며 “종북주의자나 간첩출신 정치인에 대한 분석이 돼 있는데 이런 자료를 보면서 국회 운영이 예삿일이 아니겠다는 걱정이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