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개선에도 유럽발 위기가 진정돼지 않을 것이란 우려로 급락한 것이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수급상 불안을 가중시키는 분위기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839억원 가량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중대형주가 소형주에 비해 부진한 가운데 금융, 운수장비, 전기전자 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 포스코(005490), 현대차(005380) 등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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