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뮤지컬 '애니'와 함께한 '제4회 사랑나누기 공연캠페인' 행사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 한국복지재단, 세종문화회관 서울시 뮤지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저소득층 아동과 소년소녀가장 500여명을 초청해 저녁만찬과 함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애니' 공연을 관람했다.
김봉국 이데일리 사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주변에도 따뜻함을 전하는 애니의 노래가 연말연시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도 훈훈하게 해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현대증권, 쌍용자동차, 삼성생명, GS, 삼성물산, KB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산업은행, 신한금융그룹, 외환은행, HSBC, SK텔레콤, CJ투자증권, 신영증권, 현대하이스코, G마켓, 현대중공업, 증권선물거래소가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