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항생제 관련 특허 취득

  • 등록 2001-01-03 오전 10:41:07

    수정 2001-01-03 오전 10:41:07

한미약품은 에리스로마이신 A 유도체 및 그의 제조방법으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한미약품(08930)은 특허가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로서 소화기계 감염증상 등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클라리스로마이신(Clarithromycin)의 신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라며 99년 8월 완제품을 출시하여 현재 판매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2000년 매출액은 37억원을 달성했으며 2001년도에는 전년대비 약35%가 증가한 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 향후 2002년까지 약 20억원을 투자하여 유럽 및 미국에 제품등록을 위한 생산설비 및 등록절차를 진행, 2003년경부터는 원료 및 완제의 수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비스-트리아졸 유도체의 제조방법으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경구용 항진균제인 플루코나졸(Fluconazole)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라며 지난해 6월 완제품을 국내에 출시(상품명:후나졸캅셀)해 6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에는 약 1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