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는 일본의 유명 퓨전 라멘 식당인 ‘니시무라멘’과 지적재산권(IP) 협업을 통해 ‘니시무라멘 밀키트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프레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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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멘은 일본 후쿠오카의 유명 라멘 맛집이다. 국내에도 지난해 11월 서울 연남동에 1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프레시지와 ‘니시무라멘’이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부추시오라멘, 교카이파이탄 2종이다. 후쿠오카점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메뉴와 서울 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로 구성한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고유의 맛과 가치를 온전히 전하기 위해 니시무라멘의 오너 셰프 니시무라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해 품질의 신뢰도를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부추시오라멘은 가츠오, 말린 고등어, 멸치를 우린 맑은 육수 베이스에 부추오일과 대파오일을 곁들여 풍미를 끌어올린 제품이다. 후쿠오카점의 감성을 담은 라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교카이파이탄은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로, 닭 뼈 육수를 사용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즉징이다. 여기에 파래 오일을 넣어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집에서도 미식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후쿠오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니시무라멘과 협업을 진행했다”며 “후쿠오카점의 인기 메뉴는 물론 서울에서만 선보이는 한정 메뉴도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