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한국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The Hand & Malt)가 ‘생 홉’으로 만든 신선한 풍미의 하베스트 IPA를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2015년부터 매년 특별한 수제맥주 경험을 위해 선보인 기간 한정 수제맥주로 출시 때마다 맥주 애호가는 물론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한 해 동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핸드앤몰트 홉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홉을 핸드앤몰트 브루 랩 브루어리에서 당일 양조해 만든다.
센터니얼 홉을 사용해 시트러스한 아로마와 허브, 신선하고 진한 홉 향이 녹아 들어 마른 홉 잎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IPA와는 전혀 다른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제품은 핸드앤몰트 직영 매장인 브루 랩과 탭룸에서 생맥주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집과 캠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에 담아 테이크아웃과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핸드앤몰트는 2014년 남양주에서 설립된 국내 프리미엄 크래프트 브루어리로 시즈널 맥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이색 맥주를 꾸준히 선보이며, 크래프트 맥주의 진정한 도전정신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