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신임 원장에 김영운 전 국악방송 사장

국악 이론 전문가…임기 3년
국악계 새로운 활력, 국악 진흥 기대
  • 등록 2021-06-11 오전 8:38:18

    수정 2021-06-11 오전 8:38:1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국악원장에 김영운 전 국악방송 사장(67)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영운 국립국악원 신임 원장(사진=문체부)
이번 국립국악원장 임명은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진행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11일부터 2024년 6월 10일까지 3년이다.

김영운 국립국악원 신임 원장은 국악 이론 전문가로 한양대 국악과 교수, 한국국악학회 이사장,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등을 역임하며 후학 양성과 국악 연구를 위해 힘써왔다. 국악방송 사장을 지내며 국악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현재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김영운 신임 원장은 그동안 학계와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국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립국악원의 발전과 국악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