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직업체험시설 '키자니아' 부산 상륙

4월 8일 오픈…센텀시티몰 4~6층
총 50여개 직업 체험시설 마련
  • 등록 2016-03-27 오전 11:44:52

    수정 2016-03-27 오후 2:02:51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 전경(사진=키자니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내달 8일 전 세계 22번째이자 국내 2번째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가 부산에 상륙한다. 3세부터 16세까지 아동 및 청소년에게 60가지 이상의 전문적인 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키자니아 부산은 센텀시티몰 4층~6층에 위치한다.

지난 6년 간 축적해 온 키자니아 서울의 콘텐츠·운영·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 된 키자니아 부산에는 소방서, 경찰서, 병원(개복수술실), 과학수사대, 특수임무부대 등 인기 체험시설을 포함해 총 50여 개의 직업 체험시설이 마련돼 있다. 그 중에서도 ‘레이스 트랙’ ‘스포츠 방송 센터’ ‘보트 조종 스쿨’ ‘한의원’ ‘포스터 디자인 스튜디오’ 등 부산에만 있는 신규시설과 승무원 교육센터(비상탈출 훈련 추가), 호텔(레스토랑 서비스 체험 신설) 등 서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체험시설들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MBC, 신세계, 진에어, 롯데카드, 신한은행, 한국타이어, 이마트, 동아제약, 세스코, 메가박스 등 25개 대표 기업·공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산 및 영남권 아이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리얼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용 안내 및 예매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idzani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사진=키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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