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으로 펼쳐진 서귀포 80리

오민수 '산수유람:서귀포 팔십리"전
12월9일까지 헤이리 갤러리 이레
  • 등록 2014-11-01 오전 10:22:08

    수정 2014-11-01 오전 10:22:08

‘산수유람-외돌개’(150x400cm_한지에 수묵_2014)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한국의 전통적인 산수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오민수 화가의 개인전 ‘산수유람:서귀포 팔십리’전이 1일부터 12월9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갤러리 이레에서 열린다.

오 화가는 이번 전시에서 제주도 일대의 풍광을 담아 자연에 대한 경외감과 더불어 마음 속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그림들을 선 보인다.

오 화가는 이를 위해 유년시절을 보낸 서귀포에 15년 만에 돌아와 생활하며 작품을 그렸다. 031-941-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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