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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이 운영하는 한국 뉴스 블로그 `코리아리얼타임`은 6일(현지시각) 벤틀리가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에 맞설 야심작 `EXP 9F` 콘셉트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콘셉트카 `EXP 9F`는 최고출력 610마력에 폭스바겐그룹의 12 실린더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타타 모터스의 럭셔리 레인지로버 브랜드와 유사한 높은 시트 포지션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수공예로 제작된 최고급 가죽시트와 와인바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