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보 앱, 똑똑해졌다

한국도로공사,교통정보 앱 대폭 업그레이드
노선-구간별로 지정체상황,주행정보 등 확인
  • 등록 2012-01-16 오전 9:53:33

    수정 2012-01-16 오전 9:59:46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기간 귀성객들이 쉽게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16일 밝혔다.

초기 화면을 종합 교통정보, 원클릭 교통정보, 교통지도 3개 핵심 콘텐츠로 통합했다. 종합 교통정보에서는 노선 및 구간별 지· 정체 현황과 주행속도, CCTV로 실시간 교통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원클릭 교통정보에서는 출발지와 목적지의 최단거리와 최소시간 경로를 알려준다. 교통지도에서는 고속도로와 우회국도의 교통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밖에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알림기능과 이용자 전방의 사고 등 상황을 알려주는 위치기반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출처: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운영결과를 토대로 더 편리한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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