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된 콘셉트를 위해 전국 대리점을 새로 단장하고 있다.
한국GM은 최초로 쉐보레의 글로벌 쇼룸(Show Room) 기준을 적용한 쉐보레 북일산대리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북일산대리점은 2층 건물 630㎡(190평) 면적 규모에 전차종 전시장, 독립된 차량구매 상담실, 고객 라운지를 등을 갖췄다.
한국GM은 또 연내에 거점별 대형 허브 대리점과 중형 스포크(Spoke) 대리점을 전국에 90개 이상 갖추고 이와 유기적으로 결합한 일반 위성(Satellite) 대리점을 23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판매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고객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전국 영업망 핵심 거점에 세운 대형 허브 대리점 13개소는 10대 이상 차량의 동시 전시가 가능하다"며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 쉐보레 북일산대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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