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서는 경쟁사들과의 격차 확대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8900원에서 5730원으로 낮췄다.
KT(030200)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6만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는 "작년에는 고르지 못한 핸드폰 공급에서 비롯된 경쟁 심화로 이 같은 수혜가 불명확했다"며 "SKT와 KT가 좀 더 비교가능한 상품 구성을 갖추게 되면서 경쟁은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유플러스에 대해서는 "시장 주도적인 기업들과의 격차가 너무 벌어졌다"며 "LG유플러스는 듀얼 모드 CDMA와 롱텀에볼루션(LTE) 핸드폰을 올해 갖춰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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