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주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고는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정제마진 개선 및 PX 스프레드 확대로 정유와 화학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58%, 5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는 고도화 설비가 본격 가동되면서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이라며 "올해 정유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8% 증가한 1조9000억원, 화학부문은 93% 증가한 800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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