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JP모간은 11일
CJ오쇼핑(035760)에 대해 올해도 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기존 23만원에서 27만7000원으로 올렸다.
JP모간은 "홈쇼핑 사업에서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홈쇼핑은 최근 몇년 사이 백화점과 할인매장의 성장을 앞지르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해외법인들의 가치도 커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JP모간은 인도 스타 CJ와 텐진 CJ 등 해외 법인들의 가치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 밖에 보험 등의 올해 매출도 안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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