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연말까지 인도 휴대전화 대리점을 현재 2만개에서 4만개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인도 시장에서 휴대전화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LG전자의 인도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은 5.9% 정도다.
중국과 인도 시장은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약 25% 정도를 차지하는 대형시장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인도와 중국의 공략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한 유통망 확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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