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업코리아, 실전 주식 투자자금 지원

일정 자격 가진 회원에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수익은 회원이, 손실은 윈업이 부담
  • 등록 2006-07-24 오전 9:52:44

    수정 2006-07-24 오전 9:52:44

[이데일리 증권부] 세계 증시정보와 종가로또, 지수게임 등 주식게임을 제공하는 윈업코리아(대표 백옥교, www.winup.co.kr)는 24일 "최근 실전 주식 투자자금을 지원하는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윈업코리아는 종가로또 등 주식게임을 즐기는 회원 중 일정한 자격을 취득한 회원에게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주식계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계좌를 제공받은 회원은 계좌 액수만큼 자율적으로 주식을 투자해 발생한 이익을 전액 취득할 수 있는 반면 손실은 윈업이 충당한다.

윈업코리아측은 “지난 3일 오픈한 주식게임 웹사이트는 방문자가 이미 10만명을 넘어섰다며 기존의 복잡한 주식게임과 달리 로또처럼 단순하면서도 매일 자신의 안목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종가로또, 지수게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윈업코리아가 제공하는 종가로또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로또복권과 주가지수를 연계한 종가로또는 당일의 코스피, 코스닥 종가를 장마감 전에 예측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당일 게임에 참여한 회원 중 가장 종가에 근접한 5명에게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정확히 종가를 맞춘 회원에게는 누적된 잭팟머니를 지급한다.

11일 현재 종가로또의 누적 잭팟머니는 1066만9567원으로 잭팟을 터트릴 경우 바로 실전 주식계좌 획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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