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림원은 생후 2개월 이상된 정신지체 및 중복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 200여명을 돌보는 복지단체로, 이들은 가래 제거기와 난방용 히터 1대씩을 전달하고 장애 아동들을 돌보는 시간을 보냈다.
또 포스코건설은 같은 날 경기도 가평군(꽃동네, 등대마을)과 충북 충주시(은혜의집)에 소재한 장애인 요양시설 3곳에도 냉장고, 세탁기, TV, DVD, 디지털카메라 등을 전달하고 제설작업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회사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지난 20일 포스코그룹 차원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70억원 중 5억원을 분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