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하버파크호텔(왼쪽), 인천시티투어 버스 (사진=인천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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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중구 항동 하버파크호텔과 상상플랫폼 내 뮤지엄 엘과 스토리지 인천, 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한 가을 호캉스 패키지를 내놨다.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에서 특별 전시도 감상하고 도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상상플랫폼 1층과 2층에 위치한 뮤지엄 엘은 총 3개관 규모로 연중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선보이는 문화공간이다. 현재 각 전시관에선 개관전인 모나리자 이머시브(1관)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빈 국립미술관 알베르티나 콜렉션 알렉스 카츠전(2관), 3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3관)이 진행 중이다.
| 인천시 중구 북성동 상상플랫폼 뮤지엄 엘 개관전으로 진행 중인 ‘모나리자 이머비스’ (사진=인천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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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패키지 연계 시설인 스토리지 인천은 상상플랫폼 내 3층과 4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로 인천 앞바다를 바라보며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든 시그니처 음료와 빵, 맥주 등을 맛볼 수 있다.
인천시 중구 북성동 상상플랫폼 뮤지엄 엘과 스토리지 인천 이용객에겐 하버파크호텔 객실을 금요일 포함 주말은 11만원, 평일은 9만원에 제공한다. 하버파크호텔 투숙객이 스토리지 인천을 이용하면 10% 할인을 제공한다. 각 전시별 1만5000원~2만원(성인 기준)인 뮤지엄 엘 전시관 통합권을 구매하면 커피 한 잔을 무료 제공한다.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와 연계한 패키지도 특가에 선보인다. 인천시티투어 버스 통합권(2매)과 객실, 조식(2인)이 포함된 패키지는 금요일 포함 주말은 18만원, 평일은 1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