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드코퍼레이션, 작년 매출액 50억원…전년比 150%↑

  • 등록 2024-01-30 오전 8:49:25

    수정 2024-01-30 오전 8:49:25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브랜드커머스 플랫폼 기업 올라운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0% 증가한 50억원이라고 30일 밝혔다.

설립 4년차인 올라운드코퍼레이션은 오로지(O:rosy), gmgn, 라구스토(Lagusto) 등 라이프 카테고리 브랜드를 자체 런칭한 후 2년만에 유의미한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별도의 초기 투자 없이 매출액 50억원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올라운드코퍼레이션은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를 핵심 타겟으로 설정했다. 다각화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을 위해 자체 육성 및 관리 중인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했다. 제품 기획부터 제조, 유통, 마케팅, 브랜딩 등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올라운드코퍼레이션은 올해에도 성장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또 식품, 테이블웨어를 비롯한 다른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라운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MCN(Multi Channel Network)과 e커머스를 융합해 핵심 소비 계층인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브랜드커머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만큼 인플루언서 확충, 신규 브랜드 런칭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에도 적극 나서 사업 성장의 발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