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망가누이 써밋 트레킹 (노랑풍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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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노랑풍선은 뉴질랜드의 다채로운 볼거리 및 체험을 담은 ‘뉴질랜드 신개념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MBN 새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킴’ 방영을 기념해 출시된 것이다.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개그맨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첫 방송을 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판타지 영화의 단골 촬영지인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및 ‘폴리네시안 유황 온천욕’이 기본으로 포함됐고 선택에 따라 ’경비행기 탑승’도 할 수 있다.
노랑풍선이 제안하는 ‘뉴질랜드 북섬 7일 패키지’ 상품은 핵심 관광 일정과 더불어 시원한 오션뷰 트레킹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 일정 현지 3성급 이상의 호텔에서 숙박과 한식 및 현지식 등이 제공된다.
또한 두 마오리족 연인의 설화로 유명한 ‘로토루아 호수’, 영화 ‘쥬라기공원’ 시리즈의 촬영지 ‘레드우드 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으며, 스카이라인 곤돌라, 로토루아 경비행기 관광, 망가누이 써밋 트래킹 등의 액티비티 체험도 가능하다.
해당 일정에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이나 마오리 원주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와까레와레와 민속촌’, ’헤리티지 팜투어’ 등이 추가된 ‘뉴질랜드 남북섬 9일’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