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직방에 따르면 최근 전국 아파트 신저가 하락액 상위 10개 거래사례 중 서울시 4개, 경기도 4개, 부산시 2개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7일 기준 30일간 거래건 중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이뤄진 거래를 대상으로 통계가 이뤄졌다.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자이’ 전용85㎡로 지난달 24일 12억8000만원에 직거래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8월28일 기록한 직전 신저가 18억3000만원보다 5억5000만원 하락한 것이다.
이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 전용 84㎡가 4억4000만원 하락하며 신저가 하락액 2위를 기록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 19일 12억500만원으로 작년 6월24일 16억4500만원보다 4억4000만원이 더 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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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른 부산 해운대구 중공 ‘경동메르빌골드’ 전용 161㎡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2017년 5억8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5년만인 지난달 21일 13억2000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전국 아파트 신고가 상승액 상위 10개 거래사례 중 서울시 5개, 부산시 3개, 경기도 2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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