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유플라이마-휴미라 상호교환성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셀트리온, 중증 판상형 건산 환자 대상 임상
  • 등록 2022-10-04 오전 8:55:01

    수정 2022-10-04 오전 8:55:01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임상승인기관으로부터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유플라이마(CT-17)와 휴미라의 약동학,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제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4일 공시했다.

셀트리온 측은 “이번 3상 임상시험을 통해 두 약물 간의 상호교환성을 입증할 예정”이라며 “오리지널 제품이 승인 받은 모든 적응증에 대한 품목 허가에 더해 상호교환성까지 추가 입증함으로써, 시장 규모가 큰 미국에서의 점유율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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