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써’의 픽콘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 문서를 선택한 후 출력 서비스 희망 점포 선택과 함께 결제를 하면 QR코드를 받게 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31일부터 공릉점(노원구 공릉동 소재)에서 테스트 차원의 선운영을 시작한다.
내년 2월부터는 신규 오픈하는 점포와 푸드드림 매장(현 전국 600여점)에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적용하고, 기존점에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주현 세븐일레븐 DT혁신팀 선임 책임은 “이번 민원 문서 출력 서비스가 안착되면 편의점 생활서비스에 대한 고객 편의가 높아지는 동시에 가맹점의 모객 증대 효과도 클 것”이라며 “POS를 활용한 실용성 높은 서비스인 만큼 민원 문서를 시작으로 개인 서류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 출력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