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우리 생활에 유용한 해양생물, 그 두 번째 이야기' 발간

  • 등록 2021-12-16 오전 9:00:44

    수정 2021-12-16 오전 9:00:4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 해역에서 확보한 해양생물자원의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는 ‘우리 생활에 유용한 해양생물,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이번 간행물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해양천연물 기반 기능성 소재개발’과 ‘해양바이오뱅크 구축 및 운영’ 사업(2018~2020년)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국내에 자생하는 해양 동물, 해조류, 염생식물의 학명, 사진, 분포지역 등 기초 정보는 물론 연구진이 직접 수행한 기초 생리활성(항산화, 항염증, 항균)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과 특허 정보를 포함한다.

‘우리 생활에 유용한 해양생물,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하여 소개되는 31종의 해양 생물정보, 기초 생리활성 연구 결과, 식품·의약품·화장품, 전통 지식, 지식재산권 및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해양생물자원에 관심을 둔 연구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간행물은 해양바이오 연구에 관심이 많은 산·학·연 연구자들 및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간행물에 소개된 해양생물자원은 해양바이오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받을 수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생물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업적 활용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우리 생활에 유용한 해양생물 이야기’ 시리즈의 발간 대상을 공해상 해양생물자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