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풀무원다논은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의 ‘마시는 타입’ 제품 전체 라인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풀무원다논 액티비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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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아의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마시는 타입’과 ‘떠먹는 타입’ 중 마시는 타입 전체 라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마시는 타입 액티비아는 ’액티비아 베이스(BASE)’, ‘액티비아 업(UP)’, ’액티비아 화이트(WHITE)’, ’액티비아 더블액션(DOUBLE ACTION)’ 등 총 4가지로 이뤄져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액티비아 베이스’에는 다논 독점 공급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아연 성분을 추가한다. 또 기존의 다섯 가지 맛 이외에 씹을 수 있는 과육이 들어간 알로에 맛을 추가했다.
편의점 전용 제품인 ‘액티비아 업’은 지방 0%가 특징이다. 새로운 패키지로 변경하면서 210㎖의 넉넉한 용량으로 제공한다. 담백한 맛이 특징인 ‘액티비아 화이트’와 기존 액티비아 제품 대비 더 많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일러 푸룬을 함유한 ‘액티비아 더블액션’도 새롭게 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제품력을 강화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향후 떠먹는 타입의 액티비아 리뉴얼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액티비아는 현재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2020년 닐슨 데이터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발효유 브랜드다. 전 세계 70개국에서 매년 90억개씩 팔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효유 부문 최초로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