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GS더프레시에 고래감자탕 간편식 입점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외식 기업 디딤은 자사 간편식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GS THE FRESH)’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래감자탕 간편(사진=디딤)

이번 입점은 지난 2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가장 먼저 디딤의 고래감자탕 간편식을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한다.

고래감자탕 간편식은 육질이 좋은 목뼈를 사용해 부드러운 고기 질감과 돈골육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배추우거지와 고춧가루, 마늘 등을 넣어 매장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재현해 디딤의 자사몰인 집쿡마켓에서는 베스트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디딤과 GS리테일은 고래감자탕 간편식 입점 기념으로 오는 29일까지 기존 가격보다 1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딤은 GS더프레시에 고래감자탕 간편식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군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채널에 입점할 예정이다.

디딤 관계자는 “고품질의 간편식을 고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GS리테일 입점의 경우 슈퍼마켓을 비롯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을 완료할 계획인 만큼 디딤의 간편식이 점차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