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팀]
투자전략 한미약품의 대규모 해외 수출 계약으로 인한 바이오 제약관련주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향후 제약회사들의 추가 수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선별적으로 실적개선이 이루어지는 회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가 하루 앞둔 상황에서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감이 높아져 코스피의 강한 상승세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상승 기조의 큰 흐름을 꺽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3분기 실적개선세와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있는 종목 위주의 선별적 관심이 필요해 보이며, 지금은 지수보다 종목 장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국 증시 반등도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는 만큼 향후 중국증시의 움직임도 지속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심주로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게 대규모 당뇨 신약기술을 수출한
한미약품(128940), 그리고 사노피와 공동 간암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는
바이오니아(064550),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CMG제약(058820)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