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관현악에 관한 열띤 토론…'국립국악원 국악학술회의'

국악 관현악의 작곡·음향 등 쟁점사항 토론
25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 등록 2014-09-11 오전 8:53:23

    수정 2014-09-11 오전 8:53:23

‘2014 국립국악원 국악학술회의’ 참석자들(사진=국악방송).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은 국악방송과 함께 25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2014 국립국악원 국악학술회의’를 진행한다. ‘국악 관현악의 현악과 과제’라는 주제아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악 관현악의 작곡과 음향, 악기 조율의 문제 등 주요 쟁점사항들에 관해 토론을 펼친다.

학술회의 좌장은 류형선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이 맡았다. 주재근 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 박치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만석(성남시립국악단 감독 겸 지휘자), 박호성(세종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원일(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채치성(국악방송 사장), 김대성(작곡가), 김성국(중앙대학교 교수), 황호준(작곡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국악인 뿐 아니라 국악 관현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방청할 수 있다. 회의현장은 국악방송 라디오와 인터넷 웹TV, 국악방송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를 확인하면 된다. 02-300-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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