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돌싱 남녀 738명(각 369명)을 대상으로 ‘재혼에 대해 회의가 들 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30.4%가 ‘주변의 좋지않은 결혼경험을 볼 때’라고 답했고, 여성의 39.3%가 ‘원하는 재혼상대를 찾지 못할 때’라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원하는 재혼상대를 찾지 못할 때(24.4%), 자신의 좋지 않은 초혼실패 경험(18.4%), 교제시 상대의 좋지않은 행태를 볼 때(14.6%), 자신의 열악한 재혼 여건(12.2%)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한편, ‘초혼실패의 상처에도 불구하고 재혼을 꼭 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다수가 ‘제대로 된 결혼생활을 해보고 싶어서(남 61.8%, 여 76.7%)’ 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남성은 혼자 살기 불편해서(17.9%), 혼자 살기 힘들어서(13.6%) 라고 답했고, 여성은 혼자 살기 힘들어서(13.0%), 초혼실패를 보상받기 위해서(6.5%) 라는 답변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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