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아리얼(Ariul)은 국내외 명품 화장품 브랜드들이 집결한 아시아나 기내면세점에 1월 초 공식 입점,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아사아나 항공은 국내에 12개 도시(15개 노선), 해외 63개 도시(17개국, 79개 노선)를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 그 중 기내면세점은 한정 브랜드, 한정 제품만 입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규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아리얼은 참존의 기술력을 통해 자연성분을 연구·제안하고 있으며, 현재 백화점 직영매장과 H&B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아리얼의 유용일 대표는 "이번 입점은 아리얼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아리얼은 동안미녀로 사랑 받고 있는 조여정을 브랜드의 새얼굴로 내세웠으며, 한류바람을 타고 전세계인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