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롯데쇼핑(023530)의 올해 1분기 성적이 양호했다는 평가와 함께 2분기 실적도 괜찮을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58만원에서 62만원으로 올렸다.
이달미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을 비롯해 국내외 할인점의 성장세가 지속됐다"면서 "국제회계기준(IFRS)의 적용으로 미도파 노원점, 북경, 상해,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법인과 롯데카드, 롯데홈쇼핑 등의 실적이 포함돼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고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4월 백화점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14%를 기록했고, 5월에도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의 특수효과로 10% 이상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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