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 1분기 매출액(K-IFRS 연결)은 6조19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며 "AS(순정부품 사업)와 모듈 부문(신차 부품 사업) 매출액 모두 각각 20%, 24% 증가해 균형 있는 성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지배주주 순이익은 매출액 증가, 현대차 지분법 이익 증가 등으로 예상치(K-GAAP)를 13%를 상회한 8002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박 애널리스트는 "2분기 현대-기아차 영업환경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현대모비스도 이익 증가 가능성 높다"며 "신성장동력인 친환경차 부품의 성과를 알려주는 쏘나타와 K5 하이브리드 모델이 국내와 미국에 출시하기 때문에 친환경차 부품 기술 보유에 따른 성장성 재평가로 긍정적 투자 심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현대모비스, 매출 호조 계속된다..목표가↑-BoA
☞현대모비스, 장기 성장동력 달았다..목표가↑-도이치
☞현대모비스 `공격적인 수주가 시작된다`..목표가↑-K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