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장은 이날 오전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신한금융 대주주들의 3자 동반퇴진 요구를 솔선수범해서 받아들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사장은 또 "연평도 사태에 따른 남북관계 악화 등 은행에 악재로 작용할 만한 요인들이 많아졌다"며 "조직 안정을 위해 이러한 (이백순 신한은행장과의) 대치 국면을 최대한 빨리 정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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