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LG전자가 이틀만에 다시 반등에 나서며 시총상위20개 종목가운데 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전자(066570)는 전일 대비 1.38%상승한 9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LG전자가 `옵티머스 원 위드 구글(Optimus One with Google)`를 비롯한 하반기 스마트폰 로드맵을 제시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모습이다.
씨티증권은 이날 LG전자가 옵티머스 출시 및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상반기 부진을 딛고 스마트폰 업계를 리딩함은 물론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TV부문에서도 강화된 제품라인업과 수직통합형 공급을 통한 마진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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