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SK에너지의 장기 외화표시 선순위 무담보채권의 IDR(Issuer Default Rating)에 대해 `BBB` 등급을 부여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을 제시했다. 단기 IDR에 대해서는 `F3`를 유지했다.
피치는 "올해 7월부터 지주회사로 개편하면서 사업 위험성이 줄어든 점과 부채를 축소하려는 경영진의 노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또 향후 18~24개월에 걸쳐 SK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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