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택 애널리스트는 "2003년 도드람B&F, 도드람BT 등 배합사료 회사를 계열사로 추가한 이후 농장, 가공·유통 등 축산 사료부분의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며 "최근 계열사 지분정리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지주회사의 전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지바이오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서산 영농법인 농장가치, 실적이 뒷받침되는 바이오벤처사인 투겐과 아미코겐의 기업공개(IPO) 가능성, 손자회사격인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지분가치는 향후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