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뚜기(007310)가 각 지역의 맛을 그대로 담은 ‘지역식 국물요리’ 가정간편식(HMR) 특징을 유쾌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수 싸이를 모델로 발탁하고 첫 TV CF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 오뚜기 지역식 국물요리 TV CF 싸이(연출컷) (사진=오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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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역식 국물요리류 HMR의 첫 TV CF는 ‘대한민국 대표 국물 맛집’ 콘셉트로 제작됐다.
싸이가 노포 감성의 골목 거리에서 재치 있는 표정과 동작을 선보이며 부산 돼지국밥, 청주 돼지김치 짜글이 등 다양한 지역식 국물요리를 소개하고, 집에서 간편하고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 가수 싸이와 함께 지역식 국물요리 HMR의 차별점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국물 맛을 더욱 맛깔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며,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지역식 국물요리로 따뜻한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2019년부터 전국 각지의 맛을 살린 지역식 국물요리 HMR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총 19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종로식 도가니탕, 의정부식 부대찌개, 부산식 돼지국밥,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 남도식 한우미역국, 광주식 애호박고추장찌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