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스플래시 불닭’에 약 1개월 동안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누적 인원 4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 미국 LA 파머스 마켓에서 진행된 ‘소스 익스체인지‘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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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UAE 두바이, 영국 런던 등을 거친 ‘스플래시 불닭’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LA에서 ‘소스 익스체인지’를 운영했다. 소스 익스체인지는 고객이 사용 중인 소스를 가져오면 불닭소스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다.
도시 랜드마크인 ‘디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The Original Farmers Market)’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불닭소스를 받기 위한 인파로 몰렸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미국 LA를 끝으로 한 달여간 대장정을 마친 ‘스플래시 불닭’의 현장을 찾은 방문객 수를 4만여 명으로 집계했다.
글로벌 통합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미국 뉴욕에서만 4일간 1만 1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UAE 두바이에서도 9000여 명이 다녀갔다. 런던, 상하이 등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끈 ‘스플래시 불닭’은 LA에서 1만여 명을 기록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앞으로 불닭볶음면, 소스를 비롯한 불닭 브랜드를 중심으로 K-푸드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