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대상(001680)의 김치 브랜드 ‘종가’는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에서 연 김치 팝업스토어 ‘김치 블라스트 부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 외관 전경 (사진=대상) |
|
행사는 ‘김치의 무한한 상상, 즐거움이 되다’를 테마로, 새로운 김치를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세대에게 이전에는 없던 종가만의 차별화된 김치 콘텐츠를 선보였다.
종가 김치 국물을 분말화한 김치 파우더와 잼이나 소스처럼 즐기는 스프레드 등이 대표적이다.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피서객과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몰렸다. 오픈 당일에는 입장 1시간 전부터 긴 대기 줄이 늘어섰다.
대상에 따르면 열흘 간 누적 방문객 수는 무려 1만1000명에 달했다. 마지막 주말 이틀간 매일 1300명이 넘는 방문객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대상은 강조했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과감한 시도와 혁신으로 김치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압도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