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소형 안마의자 비렉스 ‘마인 플러스’ 출시

소형 안마의자 제품군 강화로 고객 저변 확대
하체 특화 안마 시스템 탑재…어깨 자동 감지
  • 등록 2024-05-22 오전 8:34:08

    수정 2024-05-22 오전 8:34:08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웨이(021240)는 프리미엄급 소형 안마의자 비렉스 ‘마인 플러스(MC-B02)’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플러스’ 샴페인 베이지 색상. (사진=코웨이)
비렉스 마인 플러스는 지난 2022년 12월 출시한 소형 안마의자 마인의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소형 사이즈는 유지하면서 개선된 디자인에 보다 강력해진 안마 성능을 갖췄다.

신제품은 그간 소형 안마의자에서는 볼 수 없던 하체 특화 안마 시스템을 탑재해 안마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하체 안마에 특화된 ‘레그 컨버터블’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원하는 다리 부위를 강력하게 마사지한다. 레그 컨버터블은 손쉽게 안마 모듈 위치를 조정해 허벅지와 무릎 안마 모드, 종아리 안마 모드 등 원하는 다리 부위에 집중해 마시지를 받을 수 있다. 제품 하단부에는 발바닥 롤러 마사지와 발등 에어 마시지 기능을 탑재해 허벅지부터 발끝까지 하체 전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플러스는 사용자의 어깨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안마를 선사한다.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어깨 높이와 위치를 인식하고 신체와 밀착감을 높여 보다 정교한 사용자 맞춤 안마를 제공한다. 또한 등부터 엉덩이, 종아리까지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는 3Zone 온열 기능과 골반과 종아리, 발등의 3Zone 에어 마사지 기능을 통해 피로한 부위를 보다 세밀하게 관리한다.

신제품 비렉스 마인 플러스는 컨디션과 안마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총 12가지의 안마 모드를 지원한다. 상황과 컨디션에 맞춰 선택하는 6가지 자동 안마 모드(활력, 릴랙스, 허리 집중 등)와 원하는 부위에 맞춰 집중 안마를 수행하는 6가지 수동 안마 모드(주무름, 지압, 두드림 등) 중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사용성도 강화했다. 인체 곡선형 SL프레임을 기반으로 최대 141°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돼 편안한 자세로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 포트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색상은 샴페인 베이지, 로즈 브라운, 잉크 블랙 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마인 안마의자는 소형 안마의자의 새 지평을 연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신제품 역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렉스의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안마의자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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